소생 가능성이 전혀 없는데도 항암 치료를 받다가 죽고, 평생 쓴 의료비보다 2배 많은 돈을 죽기 전 한 달 동안 쓰고. 우리는 이렇게 죽어도 되는 것일까. 20년 넘게 방송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해온 저자는 암 전문의, 중환자실 간호사, 요양병원 의료진, 장례지도사, 유족들을 취재해 의료와 장례 현장에서 죽음이 다뤄지는 실상을 보여준다.
소생 가능성이 전혀 없는데도 항암 치료를 받다가 죽고, 평생 쓴 의료비보다 2배 많은 돈을 죽기 전 한 달 동안 쓰고. 우리는 이렇게 죽어도 되는 것일까. 20년 넘게 방송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해온 저자는 암 전문의, 중환자실 간호사, 요양병원 의료진, 장례지도사, 유족들을 취재해 의료와 장례 현장에서 죽음이 다뤄지는 실상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