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제2차 학술제 성료

입력 2022-10-27 03:06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박동찬 목사)가 제2차 웨슬리언 학술제(사진)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서울 은평구 서광성결교회에서 열린 학술제는 ‘루터·칼빈·웨슬리의 구원 이해’를 주제로 권진호 목원대 교수, 최윤배 장신대 객원교수, 한영태 전 서울신대 총장이 강의했다. 이들 발제자는 각각 세 신학자의 구원관을 설명하며 웨슬리 정신으로 하나 된 기독교인이 배워야 할 점을 고찰했다.

2006년 창립한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존 웨슬리의 정신을 잇는 7개 교단이 모여 웨슬리의 성령운동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