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핼러윈 도넛으로 특별한 즐거움 선사

입력 2022-10-26 18:07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핼러윈 도넛’ 4종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SPC그룹 제공

SPC그룹의 계열사인 비알코리아에서 운영하는 던킨이 ‘핼러윈 도넛’ 4종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핼러윈을 대표하는 호박머리 아이콘 ‘잭 오 랜턴’을 던킨 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제품이다. 핼러윈 분위기를 더하는 붉은빛의 블러드오렌지 커스터드 필링을 채운 뒤 호박 속을 파낸 듯한 모양의 잭오랜턴 초콜릿 사인판을 얹은 ‘잭오랜턴 필드’ 도넛을 선보인다.

이밖에 유령을 물리치는 마늘 글레이즈를 입힌 꽈배기 도넛 ‘블랙 갈릭 트위스트’, 쫀득한 츄이스티에 다크 초콜릿 코팅을 입힌 후 박쥐 모양의 픽을 꽂은 ‘다크나잇 츄이스티’, 부드러운 크림을 채운 도넛을 어두운 다크 초콜릿으로 코팅한 뒤 별 모양 스프링클을 더해 유령이 등장하는 밤을 구현한 ‘미드나잇 보스톤크림’ 등도 함께 출시한다.

핼러윈 분위기를 담은 음료 ‘잭오랜턴 아이스티’ 4종도 선보인다. 잭오랜턴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얼음으로 맛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구아바, 샤인머스캣, 오렌지, 피치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핼러윈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 전달하고자 던킨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한정판 핼러윈 도넛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재미있는 다양한 이색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