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10월의 마지막 날인 핼러윈 데이를 맞아 다양한 핼러윈 체험을 제공한다. 우선 에버랜드가 올해 시즌6로 선보이는 핼러윈 테마존인 ‘블러드 시티’에서 좀비들이 창궐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199번 급행열차를 타야 한다는 테마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호러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는 좀비와 인간들의 쫓고 쫓기는 사투를 다룬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진다.
에버랜드 대표정원인 포시즌스가든에는 컬러풀한 호박 조형물이 메리골드, 천일홍 등 가을꽃과 함께 다채롭게 전시된 ‘해피 핼러윈’ 코스가 마련된다. 해골, 마녀, 호박 등의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에버랜드 핼러윈 위키드 퍼레이드’를 펼친다. 유령들이 신나는 댄스타임을 펼치는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 공연도 진행한다.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열리는 ‘고스트맨션’ 공연에서는 3D 맵핑, 레이저, 조명과 수천발의 불꽃이 어우러져 밤하늘을 수놓는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운영하는 ‘마르카리베 2.0’는 카리브해 가을 축제를 모티브로 디자인돼 이국적인 해변의 핼러윈 분위기를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이달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2곳에 ‘핼러윈 팝업스토어’를 특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모자, 망토부터 인형, 장난감, 머리띠 등 에버랜드의 인기 상품 50여 종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