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 취향 저격… PET 전용 카드로 할인 UP

입력 2022-10-25 17:50

삼성카드가 반려인의 취향 맞춤 혜택에 일상 혜택을 더한 ‘삼성 iD PET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 iD PET 카드는 반려인이 주로 사용하는 업종에서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물병원, 반려동물 전용 쇼핑몰, 펫보험 등이 주요 사용처다. 반려동물 쇼핑몰의 경우 삼성카드 쇼핑 ‘반려생활관’, 어바웃펫, 하림펫푸드 등이 있다. 온라인 간편결제, 해외결제,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일상생활 혜택도 담겼다.

우선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쇼핑몰에서 이 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펫보험을 포함해 모든 손해보험 결제 시에는 금액의 10%가 할인된다.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각각 최대 5만원, 1만원이다. 일상 혜택으로는 삼성페이·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이용 시 5% 할인 혜택이 있다. 스트리밍 이용료 정기결제(10%), 해외 결제금액(1.5%), 커피전문점·편의점(건별 1000원) 등도 할인 대상이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 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5000원이다. 카드 신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삼성카드 반려동물 커뮤니티 앱인 ‘아지냥이’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