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유럽, 아시아, 남미 등 11개국 14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글로벌 구성원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 법인에서 근무하는 카타지나 루바스는 부산을 갔다 온 기억을 회상하며 “광안리 해수욕장은 사랑스러운 곳이었으며 경상도 사투리를 듣고 한국어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2030년 부산이 세계박람회를 개최해 다시 방문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SK지오센트릭 자회사 SK펑셔널폴리머(프랑스), SK프리마코 유럽(스페인 마드리드, 타라고나), 중국법인 구성원들이 응원에 참여했으며 SK루브리컨츠는 인도와 네덜란드에 있는 직원들이 뜻을 함께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