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다음 달 15~1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2’(SSDC 202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SSDC 2022에서는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플랫폼, 통신, 보안, 로봇, 헬스케어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개발자를 위해 온라인에서도 소통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을 맡은 승현준 사장이 리서치 연구 분야에 대해 발표한다. 삼성리서치 기술전략팀장 최승범 부사장,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 MX사업부 스마트싱스 팀장 정재연 상무 등이 삼성전자 제품 탑재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 둘째 날에는 김상욱 경희대 교수가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본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