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21일간 다니엘기도회

입력 2022-10-20 03:01
한국교회를 넘어 열방과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가 다음 달 1일부터 21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다니엘기도회는 첫날 김은호 목사를 시작으로 방송인 정선희 집사, 미국 필그림선교교회 양춘길 목사,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등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이 나와 신앙 메시지를 전한다. 또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멜로우키친, 이성신 전도사, 허지듀오 등 20여개의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며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기도회는 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진행되며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유튜브, 전용 셋톱 OBOX, 스카이라이프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같은 시간 ‘어린이 다니엘기도회’도 열린다.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강의를 전한다. 매주 수요일과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문화공연도 마련돼 있다.

다니엘기도회를 마친 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는 기도회 영상을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로 번역해 다니엘기도회 유튜브 채널에서 글로벌다니엘기도회를 진행한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