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신앙을 갖는 것은 모든 크리스천이 추구하는 목표 중 하나다. 하지만 신앙의 견고함을 갖추기까지 많은 크리스천들은 ‘선택 장애’를 겪는다. ‘이 길이 하나님의 명령임을 알고도 왜 선택하지 못할까’ ‘왜 입으로는 선택을 하고도 삶으로 살아내지 못할까.’ 이런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저자는 ‘좋은 것’이 아닌 ‘위대한 것’을 선택하라고 선언한다. 이야기는 크게 두 개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좁은 것을 선택하는 삶과 택한 길로 나아가는 삶이다. 교만 절망 상처에 대한 두려움으로 선택을 미루고 있는 크리스천이라면 지혜로운 답을 얻을 수 있다.
최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