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가 17일 방영한 새 기록영화 ‘인민의 어버이’의 한 장면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용열차에서 속옷 같은 반소매 셔츠를 입은 채 왼손엔 담배를 들고 옥수수 종자를 살펴보는 모습. 이 기록영화에서 김 위원장이 보고받은 ‘스파게티·샴팡(샴페인)·치즈’ 등 북한 주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서류가 공개됐다. 식량난에 시달리는 북한이 김 위원장의 업적을 과대포장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됐다.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가 17일 방영한 새 기록영화 ‘인민의 어버이’의 한 장면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용열차에서 속옷 같은 반소매 셔츠를 입은 채 왼손엔 담배를 들고 옥수수 종자를 살펴보는 모습. 이 기록영화에서 김 위원장이 보고받은 ‘스파게티·샴팡(샴페인)·치즈’ 등 북한 주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서류가 공개됐다. 식량난에 시달리는 북한이 김 위원장의 업적을 과대포장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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