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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초경의날 맞아 취약계층에 생리대 전달
입력
2022-10-19 04:07
애경산업은 초경의 날(10월 20일)을 맞아 저소득층·취약계층 청소년에게 5500만원 상당의 ‘치유비’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생리대는 학교사회복지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리 기간을 걱정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사회적 문제에 공감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