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주거스타일 전시공간… 고품격 경험

입력 2022-10-18 17:49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르엘(LE-EL) 갤러리’를 새롭게 열었다. 롯데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의 콘셉트와 주거 스타일을 보여주는 전시공간이다. 롯데건설은 드러내지 않는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움을 뜻하는 ‘사일런트 럭셔리’라는 콘셉트의 르엘 갤러리를 사전예약한 고객에게만 공개한다. 일반 및 르엘 입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2019년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내놓았다. 2020년에 국내 최고 디자인상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르엘은 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하는 조경과 웅장한 형식의 문주를 선보인다. 호텔식 서비스로 르엘 갤러리 입구에서 발렛 서비스를, 라운지에서는 전문 파티셰의 베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품격 있는 공간 설계와 더불어 IoT 기술이 접목된 르엘만의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는 주거 상품을 마련해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주방에는 일반 이중창보다 우수한 단열성능을 갖춘 독일 레하우 3중 유리 슈퍼 조망창을 적용해 조망과 일조를 극대화한 쾌적하고 밝은 주방을 선보인다.

롯데건설에서 저작권 등록한 ‘버틀러 존’도 확인할 수 있다. 버틀러 존은 엘리베이터홀 공용면적을 단위세대 내부처럼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구성한 맞춤형 호텔식 주거상품이다. 이 공간을 통해 세탁물 수거, 조식 서비스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