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모든 세대가 함께 사랑을 전하자”

입력 2022-10-17 03:04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은 다음 달 5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2022 코리아 퍼레이드’를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다. 한교총은 최근 기자회견(사진)을 열고 “이번 행사는 한교총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면서 “퍼레이드는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광화문,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1.7㎞ 행진과 함께 서울광장 콘서트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콘서트에는 스우파 아이키팀, 미스트롯2 김다현·홍지윤, 8인조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한다. 행진에는 시민과 55개 단체, 호주를 비롯한 해외에서 1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퍼레이드 주제는 ‘워크(WALK·With, All generation, Love, Korea)’로 “모든 세대가 함께 사랑을 전하는 코리아 퍼레이드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