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박경리문학상을 수상한 레바논 출신 프랑스 작가 아민 말루프의 최신작. 대서양의 외딴 섬에 거주하는 두 인물이 세계의 모든 네트워크가 차단된 사태의 미스터리를 풀어나간다. 디스토피아적 상황에서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다루기 위해 작가는 그동안 써온 작품들과 달리 SF 형식을 빌려왔다.
2022년 박경리문학상을 수상한 레바논 출신 프랑스 작가 아민 말루프의 최신작. 대서양의 외딴 섬에 거주하는 두 인물이 세계의 모든 네트워크가 차단된 사태의 미스터리를 풀어나간다. 디스토피아적 상황에서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다루기 위해 작가는 그동안 써온 작품들과 달리 SF 형식을 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