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사무소 아키포유(대표 방경석·사진)가 다음 달까지 전국 순회 교회건축 세미나를 연다. 10월엔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 27일 서울 양재 AT센터 창조룸, 28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오후 1시에 개최되며 다음 달엔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3일 대전 유성호텔 라일락홀에서 오후 1시에 진행된다.
강사는 방경석 대표다. 서울 인애교회 시무장로이면서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이사로도 섬기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방 대표가 30년간 교회건축을 하면서 경험한 노하우를 사례 중심으로 전한다. 기획 및 자금 계획부터 설계, 시공, 감리 선정에 이르기까지 교회건축 모든 과정과 증축 및 리모델링, 재개발 및 재건축과 관련한 궁금증에 답을 제시한다.
특히 최근 공사비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언제 건축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실제 공사비가 얼마나 드는지, 공사비 절감 방법은 없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 좋은 설계사와 시공사를 만나는 방법을 비롯해 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공사 중단 시 대처 방법 등도 강의한다. 접수는 전화 또는 문자로 가능하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