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재창조원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온라인 학습공간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에게 도서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러닝 플랫폼과 함께하는 아동도서 나눔 캠페인’을 인천에 이어 경북 포항시와 전남 광양시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학습공간인 ‘러닝 플랫폼’을 통해 학습한 임직원 가운데 매월 우수학습자 10명을 선정해 이들 명의로 지역 아동센터에 아동도서를 응원문구와 함께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러닝 플랫폼은 하루 평균 8000여명의 포스코그룹 및 관계사 임직원이 이북(e-book), 카드뉴스, 이러닝 영상, 오디오북 등의 콘텐츠를 이용하는 온라인 학습공간이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지난 8월 인천 연수구 ‘새생명지역아동센터’에 러닝 플랫폼 우수학습자 30명 명의로 아동도서를 전달했다(사진).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