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총 437실 규모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84㎡ A 타입(92실)은 4베이 구조로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2개의 드레스룸 등을 갖췄다. 다음으로 많은 호실을 공급하는 84㎡ F 타입(69실)은 84㎡ FA 타입(23실)과 더불어 4베이 구조이면서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가 있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를 적용했다. 입주민들이 단지 안팎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명,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생활공간에서 음성으로 차량을 제어하거나 차량에서 생활공간의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식의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도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힐스테이트 유성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입주 시기에 맞춰 공간 살균을 포함한 입주 청소 서비스, 다양한 조식 도시락 배달 서비스(횟수 한정)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단지다. 입주민을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