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주님의교회, 예장대신 신학교 발전기금 2억원

입력 2022-10-04 03:07

청주주님의교회(담임 최현석 목사)는 소속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총회에 교단 신학교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 최현석 담임목사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양 대신총회(총회장 송홍도) 회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이정현 건축준비위원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신학교를 포함해 대신종합행정센터 건축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 목사는 “현재 우리 총회가 어려움 속에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교단 차원에서 여러 교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교우들과 함께 발전기금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