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친환경 숲 조성… 탄소저감 캠페인

입력 2022-09-28 17:33
한화그룹 제공

한화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깨끗하면서 안전한 미래세대 삶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에서 2011년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해온 프로젝트 활동이다. 2012년 몽골 토진나르스 사막화 방지 숲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등에 총 9개의 숲을 조성했다. 모두 더하면 약 143만㎡의 면적(축구장 200여개 넓이)에 약 52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렇게 조성한 숲은 사막화 방지, 수질 정화, 대기 정화, 토사유출 방지와 같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화는 해외에서도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2019년 ‘클린업 메콩(CleanUp Mekong)’ 캠페인을 통해 태양광을 이용한 수상 쓰레기 수거 보트를 기부했다.

한화는 창의적인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도 열고 있다. 10년간 약 6000개팀, 1만4000명의 과학영재들이 지구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고민과 생각을 공유했다. 올해는 ‘saving the earth’를 주제로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물 등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