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국립생태원과 MOU

입력 2022-09-28 04:06

KT&G는 27일 국립생태원과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G는 국립생태원은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는 경북 영양군에 있는 장구메기 습지의 보호 활동이 추진된다. 이곳은 3만8000㎡ 규모로 넓고 보전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북 영양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사진)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이 참석했다.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