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노력에 발맞춰 ‘NH-Amundi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그린(환경) 투자’에 중점을 두는 국내주식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품이다.
탄소 배출 강화 규제 강화로 향후 시장성장 가속화가 전망되는 이차전지, 수소경제,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 관련 기업에 펀드 자산의 약 30~60%를 투자한다. 지난 6월 23일 기준 설정액은 2941억원, 누적 판매액은 5560억원에 달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는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기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기업에 초점을 맞춰 운용하고 있는 만큼, 저렴해진 밸류에이션에 ESG 관점으로 투자, 진입하기 좋은 구간이 조만간 도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