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와 헌화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제74회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이뤄졌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그룹 주요 사업회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효성은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1년에 두 차례씩 묘역정화에 나서고 있다.
호국보훈 사회공헌의 하나로 2012년부터 참전용사 주거 환경 개선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를 후원하고 있다. 2017년부터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게 ‘사랑의 생필품’도 전달하고 있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