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트렌드, 핀테크,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퓨처나인(FUTURE9)’ 프로그램 6기에 참가할 12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
퓨처나인에 선발된 기업들은 KB국민카드의 각종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서비스, 공동 마케팅, 빅데이터 활용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선발전에는 7월 한 달간 743개 기업이 참여했다. KB국민카드 실무진 80여명과 전문 벤처캐피탈 심사역이 서류와 면접 등 선발 과정에 참여해 시장성·사업성·경쟁력 등을 평가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과 진정성 있는 협업과 지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