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총회장 심하보 목사 유임

입력 2022-09-22 03:05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는 19일 서울 은평구 진관3로 은평제일교회(심하보 목사)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 총회장인 심하보(사진) 목사를 유임했다.

예장 총회에는 자유주의 신학 사조를 거부하며 바른 신학, 바른 신앙, 바른 교회를 표방하는 교단이다.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교류금지 및 집회참석 금지에 대한 헌의, 신학과 신앙이 같은 교단 및 교회 영입을 위한 합동전권위원회 설치 헌의는 임원회에 맡겨 처리키로 했다.

심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소통하며 섬기는 총회가 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개교회 부흥과 전도활동에 힘을 기울인다.

새 임원 명단=△총회장 심하보(은평제일교회) △부총회장 조영호(도담교회) △서기 양태화(복음교회) △회의록서기 김성일(수원성민교회) △부회록서기 장대수(사랑의교회) △회계 김정석(하늘채교회) △부회계 공수임(열린성문교회) △총무 노성수(목림교회) 목사.

유영대 종교기획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