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14대 1 인기… 더블 생활권 입지

입력 2022-09-20 17:50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에서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361-8번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799가구 모집에 4027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129가구 모집에 1875명의 청약자가 몰려 경쟁률 14.53대 1을 보인 전용면적 84㎡A 타입이다. 이어 115㎡B 타입이 4.84대 1, 115㎡A 타입이 4.13대 1, 84㎡B 타입이 3.01대 1 등이다. 136㎡ 타입의 경우 127가구 모집에 218건이 접수돼 경쟁률 1.72대 1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중대형 위주의 평면 구성에 최대 4베이-4룸 구조를 적용하는 등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타입에 따라 대형 팬트리를 비롯해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갖췄다. 주방 상판 및 벽체 세라믹타일, 소셜 다이닝 특화형 엔지니어드스톤, 포세린타일 바닥 등의 다양한 평면선택제(유상 옵션)도 도입했다. 분양 관계자는 “1군 건설사인 현대건설의 차별화한 설계를 집약한 단지다. 서쪽에 원도심 무실지구, 동쪽에 신도심 혁신도시가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로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단지 인근의 KTX 원주역에서 청량리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남원주IC, 관설 하이패스IC(2025년 개통 예정)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