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중기사랑나눔재단… 태풍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입력 2022-09-19 04:04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포항시 수재민 대피소에 1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긴급 구호물품은 이브자리, 새날, 제이앤우 등의 100여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마련했다.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인 홈앤쇼핑은 성금 5000만원을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수재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 복구가 끝날 때까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