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기도는 기독교의 아름다운 전통이다. 저자는 침례신학대에서 기독교교육학과 목회학을 전공한 뒤 20년간 지구촌교회에서 사역했으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들과 ‘따라 하는 기도’ 콘텐츠로 만난다. 어떻게 기도하는지 모르는 독자를 위한 1권, 나를 넘어 남을 위한 중보까지 돕는 2권에 이어 구약을 다룬 이번 3권을 출간했다. 이사야서 58장 11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말씀에 기반해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붙들어 주시기에 제 우물에는 언제나 물이 가득합니다”라고 기도하도록 안내한다.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