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말벗 되어 드려요” 태광 계열사, 추석 맞이 봉사

입력 2022-09-09 04:03

태광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이 추석을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인프라·레저계열사인 티시스는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사랑 잇는 전화’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이 활동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이다.

섬유·석유화학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7일 상시적 봉사활동 기관인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방향제 등 지원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흥국생명은 태풍 힌남노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최대 6개월),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최대 6개월), 대출금 만기 기한 연장(최대 6개월),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를 통한 보험금 신속지급 등의 지원에 나섰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