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의원 국익 위해 공동선 만들어가겠다”

입력 2022-09-08 03:05

국회조찬기도회가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기도회를 열고 기독의원들의 사명 완수를 위해 간구했다. 이날 기도회는 국회조찬기도회 새 회장을 맡은 이채익(오른쪽 사진) 국민의힘 의원과 국회의장이 된 김진표(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이 주관했다.

설교를 맡은 이철 기감 감독회장은 “기독의원들이 믿음의 가치를 가지고 모든 상황에 대처해야 나라가 안정된다. 모든 인류를 바르게 걷게 하는 의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국정에 임해 달라”고 격려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지 않도록 좋은 정책과 법안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채익 회장도 “기독의원 모두가 소통을 통한 상호협치를 이뤄내고 국익을 위해 공동선을 만들어가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