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한중일 사상가의 삶과 사상 조명

입력 2022-09-08 17:18


제국주의가 몰아치던 20세기 초, 한중일의 사상가들은 혁명과 배신 사이에서 출렁거렸다. 처참한 현실에서도 희망을 찾으려 했던 루쉰, 조소앙, 후세 다쓰지와 그 반대편에 서서 전쟁과 침략을 옹호했던 왕징웨이, 이광수, 도조 히데키의 삶을 조명한다. 6명의 삶과 사상을 통해 당시 동아시아의 모습을 보여주는 참신한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