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가 몰아치던 20세기 초, 한중일의 사상가들은 혁명과 배신 사이에서 출렁거렸다. 처참한 현실에서도 희망을 찾으려 했던 루쉰, 조소앙, 후세 다쓰지와 그 반대편에 서서 전쟁과 침략을 옹호했던 왕징웨이, 이광수, 도조 히데키의 삶을 조명한다. 6명의 삶과 사상을 통해 당시 동아시아의 모습을 보여주는 참신한 기획.
제국주의가 몰아치던 20세기 초, 한중일의 사상가들은 혁명과 배신 사이에서 출렁거렸다. 처참한 현실에서도 희망을 찾으려 했던 루쉰, 조소앙, 후세 다쓰지와 그 반대편에 서서 전쟁과 침략을 옹호했던 왕징웨이, 이광수, 도조 히데키의 삶을 조명한다. 6명의 삶과 사상을 통해 당시 동아시아의 모습을 보여주는 참신한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