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발달장애 영유아 치료 지원

입력 2022-09-07 04:02
롯데는 저소득층 영유아의 발달 진단과 조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보바스어린이의원·대한사회복지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는 2019년부터 보바스어린이의원 전문 의료진과 인프라를 활용해 영유아 발달 진단·치료를 해왔다. 롯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발달지연 문제를 겪는 영유아가 많아지자 지원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올해는 50여명을 진단할 예정이다.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위탁시설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연계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치료를 지원한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