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지난 3일 삼성SDS 잠실캠퍼스 마젤란홀에서 ‘2022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삼성과 JA코리아에서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소프트웨어 중심대학협의회가 후원했다.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환경 사회문제(더 나은 미래를 위한 ESG관련 문제 해결방안)’를 주제로 619개팀 163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본선에 진출한 60팀에는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개발자 60명과 소프트웨어 전공 대학생 60명이 1대1 멘토링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체계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삼성은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볼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 ‘주니어 SW 창작대회’를 열고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