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취약층에 쌀 20t 기부

입력 2022-09-01 04:08

한화시스템은 지난 30일 회사와 임직원이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 1000포대(20t)를 기부(사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미시 쌀 판매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이뤄졌다. 한화시스템에서 구미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사들인 백미 20t은 대한적십자사 서울·경기·경북지사를 통해 각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지속적인 백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코로나19 이후 침체돼 있는 구미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