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며 친환경 미션 수행하고 기부까지… 현대차 ‘롱기스트 런 2022’ 개최

입력 2022-08-30 04:06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2’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

프로그램은 언택트런, 파이널런, 미니런 등으로 구성했다. 언택트런은 캠페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달리면서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미션을 수행하고 받은 마일리지로 경품을 응모할 수 있다.

파이널런은 행사 마지막 날 열리는 10㎞ 마라톤 대회다. 참가비 전액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다. 미니런은 지방 참가자를 위해 9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롱기스트 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다. 누적 참가 인원이 23만명을 돌파한 현대차의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은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