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국민일보-한세대 음악콩쿠르가 다음 달 개최된다. 29일 한세대에 따르면 다음 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영산아트홀에서 본선이 펼쳐진다. 앞서 17일에는 경기도 군포시 한세대 음악관에서 예선이 치러진다. 콩쿠르 접수 시한은 다음 달 14일이며, 한세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피아노, 성악, 현악(바이올린·비올라·첼로·콘트라베이스), 관악(목·금관) 등이며, 참가 자격은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다. 성악 부문은 대학·일반부도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부문별 1·2·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주어진다.
박재찬 기자
제26회 국민일보-한세대 음악콩쿠르 내달 개최
입력 2022-08-30 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