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통해 기후변화, 에너지 고갈 등에 대응하고 있다. DL이앤씨는 2009년부터 녹색경영을 선포해 기후변화 위협에 대응해왔다. 지난해에 ESG 경영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ESG 전담팀을 신설했다. 특히 올해부터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해 전사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2017년부터 설계와 연구·개발(R&D), 시공, 구매 등에 걸쳐 강도 높은 혁신을 해왔다.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건설 정착을 위해 자원 절감부터 탄소포집·저장(CCS),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 신사업 추진, 친환경 캠페인 실시, 우수 협력회사 환경역량 강화 지원 등에서 친환경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그린 비즈 모델 발굴, 그린 테크 확보, 환경부하 및 자원낭비 저감을 위한 친환경 구매 추진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DL이앤씨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9년부터 해외 사업장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 관리하고 있다. 2020년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과 건설업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기도 했다. DL이앤씨는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내부 감축실적 검토를 지원 받아 친환경 건설현장 구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지난해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DL이앤씨는 현장의 업무용 차량을 하이브리드 모델로 변경했고 전기 지게차 같은 저탄소 장비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현장 가설사무실에 신재생 발전 및 에너지 저소비 냉·난방 시설 설치 확대, 전력 낭비 방지시설 설치 운영,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 등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