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하는 근대’라는 개념으로 현대 사회의 불안정한 삶을 설명한 폴란드 출신 유대계 사회학자 바우만(1925∼2017)의 첫 전기. 저자는 “바우만의 연구는 바우만 자신의 경험에, 특히 어릴 때부터 시작해 마흔 줄까지 잇달아 벌어진 재앙 같은 사건들에 뿌리를 박고 있다”면서 그의 인생 궤적을 상세히 보여준다.
‘유동하는 근대’라는 개념으로 현대 사회의 불안정한 삶을 설명한 폴란드 출신 유대계 사회학자 바우만(1925∼2017)의 첫 전기. 저자는 “바우만의 연구는 바우만 자신의 경험에, 특히 어릴 때부터 시작해 마흔 줄까지 잇달아 벌어진 재앙 같은 사건들에 뿌리를 박고 있다”면서 그의 인생 궤적을 상세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