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 ‘마케팅 페어’ 청년 300여명 몰려… 12팀 우수상

입력 2022-08-25 04:06
젊은 상상력이 나래를 핀 KT&G의 ‘상상유니브 마케팅 스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4일 KT&G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상상유니브 마케팅 스쿨 결선 행사인 ‘마케팅 페어’에 청년 300여명이 모여들었다. 1개월간 전문가 강의와 팀별 활동 등을 거친 1200명 중 예선을 통과한 이들이다. 60팀으로 나눠 펼쳐진 경쟁에서 최종적으로 12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모두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상상유니브 마케팅 스쿨은 마케터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실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시형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젊고 역량있는 마케터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신준섭 기자 sman32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