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지난달 29일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동, 2개 단지 규모다. 1349가구의 큰 단지로 짓는다. 84㎡의 단일 전용면적으로 1단지는 A부터 J타입까지 659가구, 2단지는 A부터 L타입까지 690가구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교통·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대전서남부터미널과 KTX 서대전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충청권 광역철도 등의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다. 대청병원,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이 가깝다.
대전 최대 규모이자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이르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 예정이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 쉼터 등의 다양한 테마 녹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안에 월평공원과 연계한 산책로를 만든다.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단지 내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 관제 및 알람 등의 편의 시스템과 지하 주차장 비상벨, 공동현관 무인경비, 고화질 CCTV 등의 보안 시스템을 적용한다. 입주자 전용 스마트앱 시스템으로 외부에서도 세대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