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인접… 천혜의 주거단지

입력 2022-08-23 18:17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오는 29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음 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23~26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체 물량의 77%가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초과 평형이라 추첨제로 공급한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동, 전용면적 84~210㎡, 503가구로 조성된다.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7㎞에 이르는 공원 탐방로를 갖춘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총면적 11만7616㎡의 규모(축구장 16배)와 최고 5층 높이의 단지 구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배치해 공원형 에코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클럽포레나)은 지하 1층에서 2층까지 3개 층에 위치한다. 일반 아파트 대비 30㎝ 높은 2.6m 천장고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이 탁월하다.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250㎜ 소음재와 60㎜ 완충재를 사용하는 등 차별화한 설계를 적용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