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에서 복구 활동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 HDC현대산업개발은 동작구 일대에서 약 3주간 침수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작구는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 피해 복구가 시급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청소, 가구 정비, 전기 점검, 수해로 오염된 벽지·장판 교체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에 더 많은 분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