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하며 명랑한 서정”(편혜영)을 보여주는 젊은 작가 김멜라의 두 번째 소설집. 젊은작가상과 문지문학상을 잇따라 받은 ‘나뭇잎이 마르고’, 레즈비언 커플을 불만족스럽게 바라보는 딜도의 관찰기라는 독특한 설정이 돋보이는 ‘저녁놀’, 이효석문학상 후보에 오른 ‘제 꿈 꾸세요’ 등 8편의 단편이 수록됐다.
“담대하며 명랑한 서정”(편혜영)을 보여주는 젊은 작가 김멜라의 두 번째 소설집. 젊은작가상과 문지문학상을 잇따라 받은 ‘나뭇잎이 마르고’, 레즈비언 커플을 불만족스럽게 바라보는 딜도의 관찰기라는 독특한 설정이 돋보이는 ‘저녁놀’, 이효석문학상 후보에 오른 ‘제 꿈 꾸세요’ 등 8편의 단편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