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나운 애착’이 번역되면서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한 미국의 비평가이자 에세이스트. 솔직하고 시적인 문장의 회고록으로 유명하다. 7편의 에세이를 묶은 이번 책에선 가장 개인적이면서도 가장 시대적인 고닉표 문학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에세이의 제목들조차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사나운 애착’이 번역되면서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한 미국의 비평가이자 에세이스트. 솔직하고 시적인 문장의 회고록으로 유명하다. 7편의 에세이를 묶은 이번 책에선 가장 개인적이면서도 가장 시대적인 고닉표 문학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에세이의 제목들조차 눈길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