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사본·미국 하늘비전교회 “방미 선교사에 숙소 제공” MOU

입력 2022-08-18 03:04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웨사본)가 운영하는 웨슬리하우스는 미국 하늘비전교회(장재웅 목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사진)은 지난 11일 서울 관악구 웨슬리하우스에서 열렸다. MOU에 따라 앞으로 하늘비전교회는 교회가 있는 미국 메릴랜드주에 한인 선교사들이 방문할 경우 이들에게 숙소를 제공하게 된다. 장재웅 목사는 “교회에 게스트하우스를 만들었는데 이곳에 선교사들이 와서 힘과 안식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웨슬리하우스 관장 이상윤 목사는 “MOU 덕분에 게스트하우스 사역을 이제는 북미에서도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며 “웨사본과 하늘비전교회가 하나님을 위해 더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