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현대 테라타워 은평(투시도)’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송파구 일대 문정역 테라타워를 시작으로 가산 테라타워, 용인 기흥 테라타워, 오산 현대 테라타워 CMC 등의 14개 사업부지에 테라파워를 공급해왔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63-1에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 규모로 조성된다.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숙박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시설이다. 이 가운데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20층에 총 637실(프리미엄 오피스 447실, 일반 섹션오피스 190실)이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119실이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