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이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윤 회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BBQ는 뉴저지주에 글로벌 법인 본사를 세우고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을 포함해 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표창을 전달한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은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지속적 투자로 뉴저지주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BBQ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미국에서 비대면 주문이 증가하자 배달문화를 정착시키고 K-치킨 홍보에 앞장서며 북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윤 회장은 “미국 내 1만개 매장 개점, 전 세계 5만 가맹점 달성을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