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 LG전자는 최근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기증식도 가졌다. LG전자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디오스 세척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식기세척기 20여대를 마련한 뒤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식기세척기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이 기간에 디오스 식기세척기 행사도 연다. 대상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 1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는 “앞선 기술을 갖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국내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