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출판사가 20세기 항일투사이자 문학가로 살다 간 김학철이 남과 북, 중국에서 쓴 글을 모두 모아 전체 12권으로 ‘김학철 문학 전집’을 선보인다. 상·하 두 권으로 출간된 ‘격정시대’는 이 전집의 첫 책. 조선의용군 최후의 분대장 출신이 김학철이 일제 말 항일 무장투쟁의 선봉에 섰던 조선의용군의 투쟁을 그려냈다.
보리 출판사가 20세기 항일투사이자 문학가로 살다 간 김학철이 남과 북, 중국에서 쓴 글을 모두 모아 전체 12권으로 ‘김학철 문학 전집’을 선보인다. 상·하 두 권으로 출간된 ‘격정시대’는 이 전집의 첫 책. 조선의용군 최후의 분대장 출신이 김학철이 일제 말 항일 무장투쟁의 선봉에 섰던 조선의용군의 투쟁을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