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목회자아카데미’ 29일 개강

입력 2022-08-09 03:05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상임대표 정성진 목사)와 사단법인 평화한국(상임대표 허문영 박사)이 제3회 한국교회 목회자아카데미(포스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열리는 아카데미는 서울 종로구 평화한국 피스미디어센터와 온라인 줌(Zoom)에서 동시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오준 전 유엔 대사, 하충엽 숭실대 교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등이 나선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성경적 세계관을 통해 복음 통일에 대해 교육하고 세계정세 속에서 한반도 통일 문제를 참가자들과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