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임직원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GS리테일은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와 함께 임직원의 불안감 해소를 돕고 직장인이 겪는 스트레스 요인을 제때 관리해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임직원 1인당 가능한 상담 횟수는 연 4회다. 임직원 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 등 가족도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상담 내용과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철저히 비밀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임직원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살피는 ‘WELL Being(Work Engagement Life Leisure)’ 복지 제도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